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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여행

[기타큐슈] 기타큐슈 아울렛, 고쿠라, 모지코

앱의노예 2023. 1. 2. 22:36

 

한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 기타큐슈를 가기로 한 날

후쿠오카에서 기타큐슈를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1. 신칸센(가장 빠르고 비쌈)

2. 전철(저렴 1시가 30분 정도 소요)

3. 버스(저렴 1시간 30분 정도 소요)

중간에 있는 기타큐슈 아웃렛도 가기로 했기에 전철을 이용해서 갔다

 

 

원래는 유원지가 있었는데 망하고 아웃렛이 생긴 거라고 한다 

유원지 이름이 스페이스월드여서 역 이름이 아직도 스페이스월드인 듯하다

들어가자마자 아이스크림부터 사 먹었다

 

 

상당히 넓고 옆에 이온몰까지 있다 

일정이 그리 길지 않거나 명품이나 쇼핑을 하는 것이 목적이면 비추하는 곳이다

날씨 좋을 때 느긋하게 있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식물도 팔고 관련 콘셉트의 카페도 있다

파스타부터 티라미수 몽블랑 이쁘긴 하지만 맛은 전체적으로 별로다

여러 번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재방문 의사 無

 

 

고쿠라 성 거의 6년 만에 다시 방문한 거 같다 

첫 일본여행이 고쿠라와 후쿠오카였고 이때는 일본에 전혀 관심 없었는데 이제는 후쿠오카에 살고 있다

고향에 온 거 같은 기분이었다

 

 

상점가를 구경하다가 전철을 타러 고쿠라역으로 향했다

경전철은 그때 없었던 거 같았는데 새로 생긴 건지 그때 보고도 기억을 못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모지코에 도착해 바다를 조금 구경하다가 야키카레가 유명하다고 해서 역하고 가까운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했다

맛은 솔직히 말해서 3분 카레에다가 치즈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수준인 거 같다

1000엔에서 1200엔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돈이 너무 아까웠다

 

재방문 의사 無

 

 

규슈철도의 북쪽 끝자락이라고 해서 찍어 보았다

하카타로 다시 돌아갈 땐 1시간 30분 정도 

그리 멀지도 않으니 시간 날 때 다시 한번 가고 싶다

 

재방문 의사  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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