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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여행

[쿠로카와온천] 黒川温泉 (奥の湯)

앱의노예 2023. 1. 15. 20:12

 

쉬는 날 1박 2일로 쿠로카와 온천마을 그중에서도 오쿠노유라는 료칸을 가게 됐었다

버스 티켓은 왕복 기준 6220엔 갈 때는 4시간 돌아올 때는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2시간 30분 정도였다고 본 거 같은데 지연이 좀 많이 된 거 같다

 

 

중간에 군데군데 여러 곳을 들리며 휴게소는 들르지 않았다 종착지인 쿠로카와온센에 도착하면 료칸 직원 분들이 픽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계신다 정류장부터 다 걸어서 이동은 할 수 있지만 차로 이동하면 편하고 체크인 전이라면 짐도 보관해주니 알아보고 가는 걸 추천

 

 

쿠로카와 온천마을의 메인이 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기념품과 入湯手形(にゅうとうてがた: 뉴토우테가타)라는 것을 구매해 머무는 료칸 이외의 곳도 입욕을 할 수 있다 다른 것과 같이 사서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1500엔 정도 했던 것  같다 

 

 

마을은 가운데 강을 끼고 강 주변에 료칸과 상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지는 않아서 료칸 말고 밖에서 구경할 만 것이 많지는 않다

음식점은 크게 당고와 빵 푸딩정도였던 거 같다

 

 

료칸 로비와 방 사진 지금 보니 빨리 온천 들어갈 생각에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다

 

 

奥の湯 온천 주변 사진들과 프라이빗탕 사진이다

프라이빗 같은 경우는 빨리 선점하지 않으면 한 번도 못 들어가 보고 돌아올 수 있다 

공용탕의 경우 남녀 혼탕이고 특정 시간에는 여자만 들어갈 수 있다

자연 경치나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

 

 

처음에는 약간 부족할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뭔가가 나온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솥밥과 국도 나왔다 고기를 사랑하는 남자여서 역시 고기가 제일 맛있었고 평소에 생선도 좋아하지만 맛있다는 생각 보단 먹기 불편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쿠로카와는 밤이 되면 이런 분위기로 바뀐다 핸드폰 카메라로는 밤의 분위기를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다

 

 

다음 날에는 눈이 왔지만 전날에 비하면 날씨가 상당히 좋았다

체크아웃을 한 후에 다른 료칸을 한 곳 들리고 기념품을 구매했다

처음 경험한 일본의 료칸 문화 정말 좋았던 거 같다

 

재방문 의사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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