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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외국인이 일을 하려면 당연히 비자가 필요하다. 원래는 대사관에 가서 직접 본인이 신청을 하는 절차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정식 대행사를 통해야만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알아본 결과 평균적으로 5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거 같다 진짜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내가 준 서류 그대로 가져다가 대사관에 배달하고 5만 원 받는 거 같은데 배달비보다도 더 심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크게 준비해야 할 서류는 재류자격인정 증명서와 사증 신청서 정도인 거 같다 그중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의 준비가 가장 오래 걸리며 약간 귀찮다고 할 수 있다 걸리는 기간은 취업하는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짧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도쿄면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 3개월..
일본으로 취업을 희망했었지만 내가 졸업했던 시기에 맞추어 터진 코로나 비즈니스고 유학이고 다 막아버리는 바람에 난 한국에서 취업할 수밖에 없었고 어느덧 2년 정도가 흘러 외국인을 다시 받아 주겠다고 하신다. (중간에 잠깐잠깐 열어 주긴 했지만 금방 닫아서 난 들어갈 수 없었다) 딱히 아무런 목표가 없던 내가 해외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 하나로 무언가를 위해 처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왔던 것이 일본 it취업이었고 , 한국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도 계속 난 저곳에 미련이 남아 제대로 나아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다시 닫지 않을 느낌이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렬하게 들어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다. 다음은 내가 예전 일본 취업을 준비할 당시 사용했던 사이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