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일본에서 혼인 신고하기 (번역본 첨부)

1. 일본에 혼인 신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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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증명서 (상세) + 번역본
2. 혼인관계증명서 (상세) + 번역본
3. 재류카드

아래는 지역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음
가족관계증명서, 여권, 도장

한국인이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적었고 나는 후쿠오카 중앙구약소에서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에 

1,2,3만 필요했지만 인터넷에 여러 가지 글을 본 결과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위에 서류들은 인터넷에서 출력하는 것보다는 영사관에서 출력받은 것이 안전하다는 말이 있어

영사관에 가서 발급받아서 제출하였고 여권 가족관계증명서 도장의 경우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면 

후쿠오카 이외의 지역에서는 요구하는 곳도 있는 것 같고

이 밖에도 다른 것을 요구할 수도 있기에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구약소에서 간단한 확인은 필요한 것 같다

 

일본인과 공동으로 해야 할 것은 혼인신고서이다

혼인신고서를 작성 시 어려운 내용이 있을 땐 구약소 직원 분께 물어보면서 작성하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 거 같다

작성할 때 혼인 보증인 2명이 필요하며 혼인 신고일은 서류가 통과한 날이기 때문에 원하는 날이 있으면

그전에 한번 문의를 해서 확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2. 한국에 혼인 신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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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리증명서 + 번역본
2. 혼인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영사관에서 받을 수 있음)
3. 한국인, 일본인 여권 사본
4. 도장

한국인은 해외에서 결혼 후에 3개월 이내에 국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수리증명서는 일본에서 결혼 신고를 하면 후쿠오카 기준 하루정도 걸려 발급되는데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빨리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일본인 배우자 없이 혼자서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를 하면 등록까지 일주일 안에 완료되는 거 같다

완료가 되면 혼인관계증명서에 일본인 배우자의 이름이 추가된다

 

 

* 주변에 결혼을 한 친구들이 아직 없을뿐더러 국제결혼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여러 블로그를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나도 일본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간단하게 글을 적어보았다

2023년의 하반기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서 블로그에 글을 별로 올리지 못한 거 같다

개발자로서의 발전을 위해 이직을 진행했고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결혼을 하게 되었다

만 나이로는 아직 29이지만 작년에 절대 오지 않을 거 같았던 30살을 되고 2024년이 새해가 찾아와 31살이 되었다

어리다고 말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고 이제는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개발자로서도 가장으로서도 발전해 나가야겠다고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가족관계증명서(家族関係証明書).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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